4일, ㈜팜스코 제주공장 개장식
제주축산물 브랜드 활성화 기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제주공장이 지난 4일 개장, 지역 맞춤형 배합사료 공급기지가 가동된다.
 
팜스코는 지난 3개월간 노후 된 생산설비를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9월 말부터 시험생산을 시작해 10월4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국회의원, 도청 관계자 및 제주사업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따라서 제주지역 축산물 브랜드를 활성화는 물론, 기후, 사육조건 등의 환경조건을 고려해 최적의 배합으로 생산된 사료는 신선한 제품공급의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
 
한편 시험 생산된 양계와 양돈 제품 전시를 통해 제주공장의 제품 생산 품질을 점검할 수 있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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