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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안 속을래?" 변종 스미싱 기승신용정보 유출 경고까지 이용
소액 부가서비스 가입 유도도
고 미 기자
입력 2013-10-13 (일) 17:59:39 | 승인 2013-10-13 (일) 18:02:09 | 최종수정 2013-10-13 (일) 18:01:17
   
 
  ▲ '월 자동결제 완료' 안내(왼쪽)와 '해외이용지역 IP추적 성공'을 이용한 변종 스미싱  
 
스미싱 진화 속도가 무섭다. 유사 사례를 묶어 이용자 경보라도 내릴 수 있었던 보이스 피싱과 달리 지인의 전화번호는 물론이고 피해를 빙자한 '친절한' 경보 메시지까지 이용되며 속수무책 당하고 있다.
 
전국 단위 신용정보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S신용평가정보는 11일 밤 긴급 공지를 통해 '스미싱·피싱 문자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례는 모두 해당 업체명과 서비스명을 사용한 것으로 '월 자동결제 완료' 안내와 '해외이용지역 IP추적 성공' 등 두 가지다. 두 경우 모두 금전적 피해와 관련된 것들로 알고도 속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동안 결혼이나 돌잔치, 공문서 등을 빙자한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더니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포털을 이용하는 도중 돌연 '안내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거나 악성코드 설치 및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방법도 등장했다.
 
공통적으로 사기 메시지의 뒷부분에 링크된 인터넷 주소(URL)를 무심코 클릭했다가 소액결제는 물론 휴대전화에 저장된 지인의 번호로 같은 내용의 문자가 동시다발로 발송되는 추가 피해를 보는 일도 잇따르고 있다.
 
중국 웹 메일 서비스(163.com) 계정을 이용한 사기 수법은 물론 특히 사용자들이 주로 자동이체를 하면서 이메일이나 모바일로 청구서를 받고, 이용내역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는다는 허점을 악용해 소액 부가서비스에 가입토록 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빼내 가는 사기까지 확인되는 등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고 미 기자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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