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300년 수령의 소나무도 '재선충병의 비극'을 비켜가지 못하고 제거되는 운명을 맞았다. 조천읍은 14일 조천읍 대흘1리에서 고사목 제거작업을 전개하며 속칭 '명당머루'를 300년간 지켜온 소나무가 고사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인근의 비슷한 수령의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과감히' 제거했다. 의연했던 노송(사진 왼쪽)이 제거된 뒤 토막 나는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사진=조천읍 사무소 고수범 주무관 제공조천읍도 재선충병 감염목 등 고사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천읍은 지난 11일 지역 자생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14일에는 새마을지도자조천읍협의회의 주도적인 활동 속에 대흘1리에서 수령 300년의 소나무 등 고사목 제거 작업을 전개했다. 김철웅 기자 김철웅 기자 jemin9062@yaho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댓글입력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 제주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300년 수령의 소나무도 '재선충병의 비극'을 비켜가지 못하고 제거되는 운명을 맞았다. 조천읍은 14일 조천읍 대흘1리에서 고사목 제거작업을 전개하며 속칭 '명당머루'를 300년간 지켜온 소나무가 고사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인근의 비슷한 수령의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과감히' 제거했다. 의연했던 노송(사진 왼쪽)이 제거된 뒤 토막 나는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사진=조천읍 사무소 고수범 주무관 제공조천읍도 재선충병 감염목 등 고사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천읍은 지난 11일 지역 자생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14일에는 새마을지도자조천읍협의회의 주도적인 활동 속에 대흘1리에서 수령 300년의 소나무 등 고사목 제거 작업을 전개했다. 김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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