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인천체전 참가
태권도 후배 선전 기원

▲ 윤희섭 감독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윤희섭 감독(48)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후배들의 선전을 위해 격려금을 쾌척했다.
 
윤 감독은 오는 18일부터 인천광역시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하며 14일 제주도태권도협회를 방문, 5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윤 감독은 지난해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태권도 선수들에게 1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후배들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출신인 윤 감독은 제주대4학년 시절인 1987년 제68회 광주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체육인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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