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현장견학 실시
서울 시민들도 관심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가 운영중인 귀농·귀촌 교육이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실시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수강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견학이 실시됐다.
 
현장으로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온난화 대응농업연구센터 △한림읍 상명리 브로콜리 농장 △한림읍 금악리 귀농농업인 감귤농장 및 감귤쨈 가공공장을 방문, 선도농업인들로부터 직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귀농·귀촌교육은 도민 뿐만아니라 서울지역 시민들도 '찾아가는 귀농·귀촌교육'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총 18개 강좌·30시간의 과정으로 수강생 80명이 참여, 11월5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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