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 445가구에 경보감지기 등

서부소방서(서장 정해국)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강승철)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에 화재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감지기 784대와 분말소화기 100대, 자동확산소화기 87대 등 총 971대다.
 
소방서 등은 445가구에 이들 시설을 보급, 화재 발생때 화재를 초기에 감지해 신속한 인명대피 및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기초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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