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도지원, 24일 ㈜씨에이치엠에 인증서 전달

안전보건공단 제주도지원(원장 송재준)은 24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건물관리 전문업체인 ㈜씨에이치엠(대표 강정섭)에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인증은 도내 서비스업체 중 처음으로 획득한 것으로 지역 사업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은 물론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보건시스템 구축과 확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사업주가 사업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산업재해예방활동 기법으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우수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정유효기간 동안 고용노동부의 감독유예와 안전보건공단의 클린사업(보조금) 우선지원 대상 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산재보험료를 최대 22.5%까지 감면(최대 22.5%) 받을 수 있다. 문의=797-7502·7511, Fax 797-7518. 고 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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