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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문화의 세계화 추진 '무늬만'이선화 도의원, 도 '의지 부족' 지적
공약사항 불구 진척 없어 대책 필요
김영헌 기자
입력 2013-10-31 (목) 18:45:51 | 승인 2013-10-31 (목) 18:50:55 | 최종수정 2013-10-31 (목) 18:47:11
   
 
  ▲ 이선화 의원  
 
민선 5기 우근민 도정의 공약사업인 '해녀문화의 세계화'가 지지부진 추진되고 보다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31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이선화 의원은 도지사 공약사업인 '해녀문화의 세계화'사업의 가장 핵심인 해녀 무형문화재 지정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대한 추진 실적이 전무하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는 이미 3년 전에 7개 분야 27개 사업에 615억원을 투자하는 '제주해녀문화 세계화 5개년 기본계획'까지 수립했지만 무형문화재 지정과 유네스코 등재는 큰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는 유네스코 등재 담당 부처가 문화재청이지만 현재 제주도의 담당부서는 문화재청과 연관이 없는 해양수산국 해양개발과 해녀박물관이 담당하면서 겉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네스크 등재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도 해녀박물관 소속 학예사 1명이 다른 업무와 함께 전담하고 있어 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기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또 '해녀 세계화'관련 공약 세부계획 중 해녀 관련 문화재 지정을 위해 도가 2년 전 불턱과 해신당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지만 현재까지 지정 실적도 없고 논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선화 의원은 "그동안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문제를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거론했지만 여태까지 먹혀들지 않고 있다"며 "해녀 유네스코 등재 업무는 당연히 문화재청을 담당하는 도 문화정책과가 맡는 게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김영헌 기자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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