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 김성엽·김경자 부부

▲ 김경자씨
▲ 김성업씨
김녕농협 조합원인 김성업(57)·김경자(58)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성업씨는 1980년대 영농을 시작, 지난 30년 동안 영농규모를 확대하면서 현재 2만6400㎡ 부지에 마늘·당근·쪽파 등의 밭작물을 재배하고, 부인 김경자씨는 해녀생활을 이어가는 등 농·어업 겸업이 모법적인 선도농업인 가정이다.
 
영농초기 부터 계획영농을 실천하면서 농업소득증대 자료로 활용하고 공동작업장을 순회하며 선별·포장작업을 지도하는 등 우수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마을환경정비 및 농산물 도난방지 방범활동 도입 등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마을 주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하나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