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찰단 5일부터 중국 상하이 지역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선진지장애인체육시설 시찰에 나선다.

도장애인체육회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2013 가맹단체 실무자 워크숍 및 선진지장애인체육시설 시찰'을 중국 상하이에서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제33회 장애인체전의 성과를 분석하고 2014년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국 14-15위를 유지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선수 관리 및 경기력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참가자들은 상하이장애인체육센터 시설 등 선진지 시설 견학도 포함해 장애인체육시설의 견문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시찰단은 5일 오후 3시40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8일 오후4시 5분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도장애인선수단은 올해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원정 대회 사상 최다 메달 획득과 전라북도를 제치고 종합 15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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