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민일보사 1층 대회의실서
학교미디어콘테스트 시상식 열려

▲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진성범)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전도학교 미디어콘테스트시상식이 6일 오후 3시 광령사옥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영예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제15회 전도 학교 미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이 6일 오후 3시 제민일보사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제15회 전도 학교 미디어 콘테스트의 시상식은 학교신문·학교교지·동아리지에서 최우수·우수·가작·특별부문 등 모두 9점의 입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 각 부문 최우수 작품을 지도한 교사에게 지도교사상이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5회째를 맞은 전도 학교미디어 콘테스트에 수상자로 선정된 모든 학생과 지도교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의 교육에서는 단순한 암기식 수업보다 발표와 토론을 통해 남을 이해시키는 과정이 중요해지는 만큼 학교미디어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오늘을 계기로 더 발전되고 알찬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진성범 제민일보사 대표이사는 "미디어콘테스트가 올해로 15회로 연륜이 쌓이면서 참가작들도 편집과 내용면에서 SNS시대에 걸맞게 수준이 매우 높아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한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제민일보는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미디어콘테스트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교신문 부문에「빛누리」(광령초), 학교교지 부문「비원」(세화고), 동아리지 부문「신성 Science On」(신성여고) 등이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들 학교를 포함해 9점이 입상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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