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28일 관광객 10만명을 목표로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북군은 58개 회원업체로 구성된 서울 소재 제주여행연합에 이어 광주시 소재 창공투어(회원업체 22개)에도 들불축제 관광상품을 판매하는등 700~800여 항공좌석을 확보했다.

 북군은 또 30대 대기업 사보 및 농민신문사, 정부출연기관 35개소에 초청 안내·홍보문을 게재하는 한편 서울시청광장 지하도에 들불축제 대형 칼라사진을 부착했다.

 이와함께 북군은 지난해 축제방문객을 대상으로한 조사결과 플랜카드가 홍보효과를 높임에 따라 제주시내 2군데에 홍보아취·선전탑을 설치하는 한편 국제여객선터미널과 제주국제공항내에도 현수막을 게첨했다.

 북군은 특히 오는 2월3일 북군청-한라병원-무수천-행사장-안덕면 동광5거리에 이르는 27km 구간에 홍보가로기 700매를 설치, 축제장 안내등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올해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오는 2월19일부터 이틀간 애월읍 봉성리 소재 새별오름에서 열린다.<박훈석기자><<끝>>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