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 총 20편 상영<사진>장애인 인권 관심 환기

제14회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가 9일 폐막했다.
 
제14회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고은실)는 지난 7~9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국내 11작품·해외 9작품 등 총 20작품을 상영했다.
 
이번 영화제는 '첫 조직위원회 출범'을 통해 내실화와 홍보 강화 등에 공을 들인 만큼 관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장애인의 일상뿐만 아니라 인권을 다룬 영화들이 스크린에 내걸리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밖에 영화제기간 문정석 마술공연팀과 난타공연, 밸리댄스 공연 등이 펼쳐졌다.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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