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맞춤형 특화 금융상품이 나왔다.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 인)는 지난 1일 만 18세 이상 여성고객 전용상품인 '미시(美She)통장·적금·예금'을 운용하고 있다.

 

미시통장·적금·예금은 사회적 경제적 위상이 높아진 여성고객을 위한 특화상품으로 NH고객패널(고객자문단)의 제안이 적극 반영된 상품이다. 무통장으로 가입 때 본금리가 연 1%(잔액 100만 원 이하)로 주택청약종합저축과 NH채움카드 가입 여부에 따라 각각 0.5%포인트의 우대이율이 추가로 적용된다. 거래실적이 일정 금액 이상일 경우에는 월 10회 전자금융수수료 및 자동화기기출금수수료 면제와 환전수수료 70% 우대 혜택이 있다.

 

여성의 라이프 이벤트(본인 결혼·출산, 자녀 돌잔치·입학)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교차판매 등에 따라 적금의 경우 최고 1.0%포인트, 예금은 최고 0.3%포인트 추가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 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