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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뜸부기 '자연' 품으로구조센터, 조류 8마리 방사
김봉철 기자
입력 2013-11-17 (일) 20:56:18 | 승인 2013-11-17 (일) 20:58:29 | 최종수정 2013-11-17 (일) 20:58:19
   
 
  ▲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15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저수지에서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개최 1주년을 기념하며 구조 치료 및 재활훈련을 마친 야생조류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행사를 개최했다.  
 
속보=지난달 제주시 용담동에서 구조된 멸종위기종 '뜸부기'(본보 11월5일자 4면)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 교수)는 지난 15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저수지에서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개최 1주년을 기념하며 구조 치료 및 재활훈련을 마친 야생조류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사되는 야생동물은 각각 멸종위기종 1·2급인 '매'와 '뜸부기', 천연기념물인 '소쩍새' '솔부엉이' 등 물새류를 포함 8마리로, 그동안 각별한 치료와 재활훈련을 거쳤기 때문에 야생에서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돼 화제가 된 뜸부기 암컷은 동아시아 철새 이동경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구가치가 매우 크다는 판단아래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위성추적장치를 부착, 지속적으로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김봉철 기자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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