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운동을 통해 약속을 잘 지키는 어린이, 하루 한 번 이상 칭찬할 줄 아는 어린이로 키울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게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홍창진 봉개초등학교장은 "학교에 처음 부임한 후 학생들과 반듯한 인사를 통해 예절을 확립하는데 주력해왔다"며 "이제는 학생들끼리도 사이 좋게 지내면서 항상 밝은 표정으로 예의바르게 인사를 잘하는 점이 학교의 자랑거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홍 교장은 이어 "이제 예절교육 에 '칭찬'을 더해 학생들이 미래에 적극적으로 도전할수 있도록 진취성과 창의성을 갖춘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이를 위해 하루 한 번 칭찬하기, 사랑의 편지쓰기, 욕설없는 주간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구체적인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칭찬과 배려, 웃음의 삼다운동을 통해 정직하고 예절바른 어린이, 남을 배려하는 미래 주역을 배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한서연 하원초등학교장은 "요즘 학생들을 보면 착하긴 한데 남을 칭찬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서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한다"며 "때문에 우리 하원초에서는 예전부터 칭찬릴레이를 비롯해 각 학급별로 칭찬스티커를 발급, 칭찬상과 착한어린이상 등 칭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한 교장은 이어 "특히 올해 환경부 지정 녹색체험동아리활동 우수학교로 선정 을 계기로 배려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르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삼다운동과 제민일보의 칭찬 캠페인을 연계해 다양한 칭찬·인성교육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