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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첫 6관왕에 도전하고 싶다"기획 / 2014제주체전 내가 뛴다
5. 제주도개발공사 체조 허선미
김대생 기자
입력 2013-11-28 (목) 13:03:41 | 승인 2013-11-28 (목) 13:12:15 | 최종수정 2014-01-08 (목) 15:56:28
인천전국체전 5관왕 차지
제주체조 사상 첫 올림픽 출전
국내 최고, 인천AG 메달 기대
 
   
 
  ▲ 지난 10월 인천에서 개최된 제94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5관왕에 등극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허선미 선수.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팀 동료들과 힘을 합쳐 6관왕에 도전하고 싶다 "
 
지난 10월 인천에서 개최된 제94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5관왕에 등극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체조 허선미(18)가 다섯 번째 주인공이다.
 
허선미는 이번 전국체전 일반부 개인종합 금메달을 시작으로 개인종목별 경기인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등에서 금빛레이스를 펼치며 체조종목에 걸려있는 단체전을 제외한 5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허선미는 남녕고 1학년 시절인 지난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된 제91회 전국체전 여고부 결선에서 개인종합, 도마, 평균대, 도마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4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 최강자로 군림해오고 있다.
 
도리초등학교에서 체조를 시작한 허선미는 2007년 제주서중에 진학해 제34회 회장기쟁탈전국중·고체조대회 개인종합 1위에 오르는 등 그해 7월 일찌감치 국가대표에 선발된 독보적인 존재다.
 
허선미는 이후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와 전국소년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남녕고에 진학한 후 지난 2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체조단'에 입단했다.
 
허선미를 비롯한 18살 동갑내기 박도은·윤누리·정가희·김하은 등 5인방으로 구성된 체조단은 지난 4월 제68회 전국종별선수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일궈내며 전국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허선미는 지난해 브라질시니어체조선수권 이단평행봉 동메달과 지난 10월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6회 동아시안게임 이단평행봉에 출전해 은빛 연기를 펼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허선미는 "올해 인천에서는 아쉽게 단체전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하지만 내년 제주전국체전에서 팀 동료들과 힘을 보탠다면 단체전 메달도 가능할 것"이라며 "모처럼 고향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6관왕을 차지해 도선수단의 목표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꿈의 무대인 올림픽 개인전 출전권을 따내 2012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해 선전했지만 48위에 그쳐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며 "하지만 내년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게임을 대비, 지금부터 하나하나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선미는 현재 서울 태능선수촌에서 오전 체력훈련과 재활·기초훈련으로 몸을 만든 후 오후 전문기술훈련을 병행하며 내년 아시안게임과 제주전국체전 메달을 향한 자신과의 싸움으로 겨울을 나고 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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