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 학회
28일 국립종자원 세미나실서 열려

FTA로 해외 수출·입 통로가 개방되면서 감귤 산업에 대한 기술적 대응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이 나섰다.
 
28일 국립종자원 세미나실에서는 '2013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 학술행사로 '감귤산업 국제전문가 초청 강연회'가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생산자 단체, 감귤관련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일본 감귤전문가 토미나 세케고 교수(일본 가고시마대학 농학부장)와 중국 짜이춘 자오박사(중국농업과학원 감귤류연구소)가 가연자로 나서 '기후온난화로 일본감귤은 이렇게 변하고 있다'와 'FTA 시대의 중국감귤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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