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추진 10개월여 만에 달성
도민통합·칭찬문화 확산 공감대

제민일보가 올해 도민대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칭찬캠페인 'WeLove(We♥)'프로젝트 참여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
 
프로젝트 추진 10개월여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제민일보는 지난 1월16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의회·제주도교육청 등 도내 14개 후원·참여기관과 'We♥'프로젝트 MOU를 체결, 칭찬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단체, 학생 등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1일 현재 프로젝트 참가자수는 5만명을 넘어선 5만567명으로 집계됐다.
 
'We♥'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사회의 고질적인 갈등과 대립이란 '제주병'을 치유,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도민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We♥'프로젝트는 중앙지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작용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정화 캠페인으로 소개되는가 하면 책자에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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