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상벌위원회
공로상 등 77명 선정

▲ 2013년도 도체육회 체육상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제주사대부고 근대5종팀.
체조의 허선미(제주삼다수)와 제주사대부고 근대5종팀이 올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제18차 상벌위원회의를 열고 2013년도 도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선수 허선미를 비롯한 최우수단체 제주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근대5종팀, 공로상 5명, 지도상 15명, 경기상 개인 19명, 경기상 단체 5팀, 표창 18명, 감사패 15명을 각각 선정, 3일 발표했다.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허선미는 지난 10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개인종합과 종목별 마루운동, 이단평행봉, 도마, 평균대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5관왕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단체에 선정된 제주사대부고 근대5종팀은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 1위, 릴레이 3위, 개인 공동 3위(이지훈·윤수혁)등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해 도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이끌었다.
 
한편 각 부분별 수상자는 오는 16일 제21기 제27차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자 
 
△공로상 
김태정(복싱), 변석휴(유도), 오재윤(체조), 박상용(태권도), 지창식(댄스스포츠)
 
△지도상 
조진숙(육상), 박태화(축구), 김민수(테니스), 윤경환(역도), 홍성훈(복싱), 김태홍(유도), 박선영(체조), 강대규(씨름), 신민철(레슬링), 윤지희(수영), 김태조(사격), 강동범(태권도), 고홍림(볼링), 김상희(근대5종), 박건석(우슈쿵푸)
 
△개인 경기상 
이보람, 이유리(이상 육상), 사재혁(역도), 오원빈(복싱), 고민혁, 김은호(이상 유도), 허선미(체조), 문찬우(씨름), 엄지은(레슬링), 고현주, 박나리(이상 수영), 곽정혜(사격), 박수연, 양지원(이상 태권도), 변재용(볼링), 윤수혁(근대5종), 김석(보디빌딩), 이승윤(우슈쿵푸), 하민욱(당구)
 
△단체 경기상 
제주여고(배드민턴), 남녕고, 제주제일중(이상 볼링), 제주사대부고(근대5종), 제주중앙고(댄스스포츠)
 
△표창 
양수영(육상), 박만혜(테니스), 현경원(핸드볼), 양창기(복싱), 좌명훈(유도), 김형수(농구), 양헌수(씨름), 장경숙(레슬링), 문정홍(야구), 이강규(검도), 유 미(사격), 양명환(태권도), 이장훈(요트), 김시택(볼링), 송복자(근대5종), 이정의(댄스스포츠), 오형욱(서귀포시체육회), 백광식(제주도체육회)
 
△감사패
박경섭, 김종효, 양경택, 김성훈(이상 축구), 강옥선, 부형원(이상 복싱), 김영남(레슬링), 문성윤(사격), 지덕설, 허영선, 윤희섭(이상 태권도), 황영수(보디빌딩), 좌운선(우슈쿵푸), 고추월, 황창주(이상 제주도체육회) 이상 77명(팀).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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