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글짓기 277건 접수
5·6일 심사 입상작 선정 예정
13일 도의회 의원회관 시상식

제민일보가 최근 시행한 'WeLove(We♥)'프로젝트 공모전에 우수사례 및 글짓기 작품 등 200여건이 접수, 도민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제민일보는 올해 1월부터 칭찬문화 확산 및 도민 대통합의 기반 마련을 위한 칭찬캠페인 'We♥'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는 당초 14개 기관의 후원 및 참여로 출발했으나 지난 1일 현재 프로젝트 가입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서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제민일보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칭찬실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칭찬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글짓기 공모전을 시행했다.
 
공모결과 칭찬실천 우수사례 35건, 글짓기 242건 등 277건이 접수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제민일보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심사를 진행,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칭찬실천 우수사례는 개인, 공공기관, 일반단체, 학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글짓기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3개 부문으로 심사가 진행되는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자에 대해서는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3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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