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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금메달을 반드시 따내겠다"기획 / 2014제주체전 내가 뛴다
6. 대정여고 레슬링 3인방 김지은·양다연·이수지
김대생 기자
입력 2013-12-04 (수) 18:30:45 | 승인 2013-12-04 (수) 18:36:32 | 최종수정 2014-01-08 (수) 15:56:41
   
 
  ▲ 내년 3월 충주에서 열리는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에서 메달 레이스를 이어간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지은·양다연·이수지 선수. 김대생 기자  
 

2학년 트리오 당찬 각오
11월 전국대회 3개 메달
내년 회장기서 활약 기대

"고향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겠다"

지난달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등 모두 3개의 메달을 획득한 대정여고 2학년 트리오, 김지은·양다연·이수지가 여섯 번째 주인공이다.
 
이 대회에서 김지은은 자유형 59kg급 결승전에서 이지선(리라이트고3)을 맞아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양다연 역시 자유형 67kg급 결승전에서 오세나(리라이트고3)에게 패했고 자유형 44kg급 4강전에 나섰던 이수지는 아쉬운 1점차 패배를 당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이들 3인방은 제주시 연동 레슬링 훈련장 등에서 매일 새벽 체력 위주의 훈련을 시작으로 오후 매트운동, 기술·전문체력훈련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에이스 김지은은 "레슬링의 매력은 '피와 눈물'과도 같다"며 "제주도청 엄지은 선배 같은 선수가 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친구들과 함께 금빛 연기를 펼치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다연도 "지난달 전국대회에서 첫 은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고향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는 꼭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수지는 "운동을 시작한지 채 2개월밖에 안 돼 체력훈련이 가장 힘이 든다"며 "하지만 지은이와 다연이와 함께 운동하다 보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대정여고 레슬링을 이끌고 있는 신민철 코치(32)는 "지은이는 기술습득이 빠르다. 몸이 유연성이 부족해 스트레칭 등으로 단점을 보완한다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며 "다연이는 힘이 좋은 것이 장점이지만 기술 습득이 좀 늦어 이를 보완하고 수지도 운동을 시작한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려는 의지가 강해 내년 초부터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레슬링협회 이창건 전무이사(50)는"창단 2년째를 맞은 대정여고 레슬링팀은 짧은 역사지만 전국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며 "김영남 도레슬링협회 회장과 대정여고 장경숙 교장 등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으로 선수들이 급성장을 하고 있다. 투자한 만큼 제주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도내 유일의 여자레슬링 선수라 파트너가 없어 남자 선배들을 상대로 훈련을 하고 있는 이들 3인방은 내년 3월 충주에서 열리는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에서 메달 레이스를 이어간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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