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우수 사례·글짓기 심사
응모작 총 277건 중 46건 선정

▶ 최우수(우수사례)
▷개인=고계생
▷공공기관=이도1동
▷일반단체=보라매 나눔의집
▷학교=한라초

▶ 최우수(글짓기)
▷초등부=송미형
▷고등부=정 현
 
제민일보가 최근 시행한 'WeLove(We♥)'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동홍초등학교(교장 강일봉)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민일보는 지난 5·6일 양일간 'We♥'프로젝트 공모전에 응모한 칭찬실천 우수사례 및 글짓기 277건을 심사, 수상작 46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동홍초등학교는 '칭찬 방송조회'와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칭찬 실천프로그램을 발굴해 실천하는 등 칭찬문화 정착에 기여, 대상 수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W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개인부문 최우수상 고계생 할머니, 우수상 양인준·강은희씨 부부 및 장일홍씨, 장려상 프레드릭 더스틴 ㈜제주김녕미로공원 설립자 겸 대표이사,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 허태현·고영미씨 부부다.
 
공공기관부문은 최우수상 이도1동(동장 이영순), 우수상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강석률), 장려상 제주지방병무청 연구모임 '불턱-TALK'·제주문화예술재단 '당·빛·별' 참여 예술가·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 인)가 선정됐다.
 
일반단체부분은 최우수상 보라매나눔의집(대표 이순희), 우수상 ㈜탐나모(대표 고인순)·춘강 어울림터(원장 조인석), 장려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도지사협의회(회장 김장생)·㈔탐라차문화원(원장 이연정)·삼광사 덕희봉사회(회장 김문자)다.
 
학교부문은 최우수상 한라초(교장 정희만), 우수상 제주사대부중(교장 강승주)·세화고(교장 김종식), 장려상 인화초(교장 김성림)·장전초(교장 김태수)·이도초(교장 오태열)다.
 
특별상에는 외도초(교장 임영신)·동남초(교장 김진식)·새서귀초(교장 강상임)·신제주초(교장 이광희)·제주중앙고(교장 부재호)가 선정됐다.
 
또 'We♥'프로젝트 글짓기 공모전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초등부는 최우수상 송미형(도남초 6), 우수상 김사랑(백록초 6)·양애진(서귀중앙초 6), 장려상 김고운(봉개초 5)·마채현(신제추초 3)·박규현(평대초 4) 학생이다.
 
중등부는 우수상 문자연(무릉중 1)·김구환(사대부중 2), 장려상 강성구(사대부중 2)·이영서(사대부중 1) 학생이며, 고등부는 최우수상 정 현(세화고 3), 우수상 홍수완(대기고 2)·최나단(제주중앙고 1), 장려상 김종환(대기고 2)·김지훈(제주중앙고 2)·이현수(제주중앙고 2) 학생이 뽑혔다.
 
공모전 입상자에 대해서는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3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수영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제민일보 독자위원회 부위원장)은 "칭찬 실천사례의 성과 및 파급력과 자발적 참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글짓기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변성구 한림고 교사는 "이번 글짓기 공모전을 통해 학생다운 참신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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