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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말 한마디면 충분해요"하귀일초, 9일 'We♥' 프로젝트 동참 결의대회
'친구의 장점 칭찬하기' 등 다섯가지 약속 다짐
김봉철 기자
입력 2013-12-10 (화) 14:30:42 | 승인 2013-12-10 (화) 14:55:23 | 최종수정 2013-12-10 (화) 14:33:20
   
 
  ▲ 하귀일초 학생과 교직원들은 9일 학교 체육관에서 'WeLove(We♥)' 프로젝트 동참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봉철 기자  
 
하귀일초등학교(교장 강병훈)가 칭찬을 통해 행복한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나섰다.
 
하귀일초 학생과 교직원들은 9일 학교체육관에서 'WeLove(We♥)'프로젝트 동참 결의대회를 갖고 △친구의 좋은 점 칭찬하기 △좋은 일이 생긴 사람에게 진심으로 축하해주기 △다른 사람의 노력하는 모습을 찾아 칭찬하고 내 일에 최선을 다하기 등 다섯가지 칭찬약속을 다짐했다.
 
하귀일초는 특히 지난해 설립돼 새로 시작하는 학교인 만큼 백지상태나 다름없는 학교문화를 칭찬과 긍정의 문화로 채워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격주로 열리는 전체 발표조회 시간을 이용해 학생은 친구를, 교사는 학생을 칭찬하며 서로를 격려하는가하면 학급별로도 각종 칭찬시간을 마련해 칭찬의 힘을 확인하고 있다.
 
하귀일초는 또한 개교하면서부터 언어문화개선 선도학교, 학교문화개선 선도학교로 지정돼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긍정바이러스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 강현우 어린이회장  
 
친구가 잘못된 언어를 쓰면 함께 '멈춰'를 외치는 '멈춰운동'을 비롯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활동, 친구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또래상담부 활동 등이 그것이다.
 
강현우 전교어린이회장은 "서로 다른 학교에서 온 친구들이 모이다 보니 처음에는 분위기가 어색했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금은 모두들 친해졌다"며 "칭찬을 통해 더 친해지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오늘의 다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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