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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기업' 강점 적극 활용2013 제주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5. ㈜공간디자인
고 미 기자
입력 2013-12-11 (수) 10:38:22 | 승인 2013-12-11 (수) 10:43:07 | 최종수정 2013-12-11 (수) 10:41:01

   
 
  ▲ 2013 종합경제대상에서 경제대상을 수상한 ㈜공간디자인은 지역 중소기업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제주형 '강소기업'을 키우는 산실로 자리를 잡고 있다.  
 
삶의 질 개선 욕구·수요 변화 등에 적극 대처
지역 한계 경쟁력으로…'성장유망' 평가 획득

제민일보 '제주경제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제주형 '강소기업'을 키우는 산실로 자리를 잡고 있다. 2013경제대상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표창을 받는 ㈜공간디자인 역시 이들 공식을 확인하는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실내건축 전문건설업체로의 노하우는 지역 곳곳에서 확인된다. 도내 주요 공공기관과 일반건설업체에서 발주한 골프장·호텔·아파트·상가 등의 내부 마감공사를 수행하는데 있어 탁월함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는 1997년 공간디자인과 인연을 맺은 후 10 년 만에 수장이 된 강성남 대표이사의 성실한 현장 경험과 가능성 실현에 대한 의지가 한몫했다.

모든 산업이 그렇지만 실내건축 등은 다른 건축 분야에 비해 변화 속도가 빠르다. 특히 경제발전에 따른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욕구 증대와 그에 따른 공간의 수요변화는 한번 속도를 놓치면 따라잡기 힘들다. 공간디자인은 환경 변화 속도를 단순히 따라가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맞춘 역량 확보에 주력하며 현재의 위치를 만들었고 또 성장시키고 있다.

중앙 중심의 인테리어 시장에서 변두리에 만족해야 했던 지역의 한계는 진화를 위한 적극성이 깨뜨리며 경쟁력이 됐다. 강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인증을 받으며 관련 업체들 간 변별력을 만들었다.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아지고 '컨벤션'을 중심으로 한 마이스 산업이 활성화되는데 맞춰 전시장치업으로 전시사업자 등록을 받는가 하면 자본과 인력으로 시장을 잠식하는 대기업 계열 업체들에 맞서 '소기업'으로의 강점을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2011년 123억6400만원 상당의 계약을 도급, 같은 해 96억원이 넘는 경영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는 도급액 144억3000만원·경영실적 109억여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2009년과 2012년 2회 연속 성장유망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내실있는 경영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확보했고 실적이 늘어나는데 맞춰 인력도 꾸준히 충원하는 등 '완벽시공'에 대한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고 미 기자
 

"'가슴'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

   
 
     
 
강성남 ㈜공간디자인 대표이사

"실내 건축은 '눈'만이 아니라 '가슴'이 만족해야 하는 영역이라는 것을 늘 되새긴다. 완벽한 시공이라는 것이 업체 입장이 아니라 고객 입장이여야 하는 이유다"

강성남 ㈜공간디자인 대표이사는 "더 잘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공간디자인 20년 역사 속 강 대표는 '16년'을 부대꼈다. 말 그대로 산증인이나 마찬가지다. 강 대표는 "처음 입사를 했을 때나 대표로써 지금 모두 한 마음"이라며 "변화나 지적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적극적인 투자로 앞서 나가는 것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살아남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그 때문인지 매년 직원들에 대한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노사화합을 위한 국내·외 연수를 진행하는 데 아낌이 없다. 지난해까지 14명이던 식구는 올해 19명으로 늘었다. 상시고용까지는 아니지만 공간디자인과 인연을 맺은 '사람'은 더 많다. 사회복지법인과 인연을 맺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강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원가절감을 통한 양질시공은 업체 대표로, 얻은 만큼 직원과 지역사회에 되돌리는 일은 내 스스로에 대한 책임이자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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