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주경제대상 부문상(한국은행 제주본부장 표창)을 받은 ㈜KT&G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오영수)는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5대 글로벌 담배회사다.

 

㈜KT&G 제주본부는 '깨어있는 기업, 바른기업,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2011년 291억2100만원, 2012년 319억2500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제주도에 지방세(담배소비세·교육세) 352억5500만원(기여도 5.2%)을 납부하고 면세점내 판매직원 26명, 정규직 2명의 고용창출로 도내 지방재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상상펀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이 기금을 모아 청소년 쉼터 후원, 소외계층 자녀대상 장학금 지급, 대학교 장학금 후원, 군부대 위문금 전달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KT&G 제주본부 임직원 봉사단은 국립제주박물관 청소년체험프로그램 보조활동, 소망요양원 정기봉사,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영수 본부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 발굴 및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고객니즈를 충족하는 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매출을 향상시켜 도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