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주경제대상 부문상(제주은행장 표창)을 받은 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은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 제주산 수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토착기업이다.

 

1997년 '제주의 꿈'으로 사업자를 등록, 17년간 꾸준한 노력으로 제주도 가공수산물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제주창해수산은 한림수협 99번 중매인자격으로 원물 수매에서부터 가공·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제공함은 물론 '고객님의 기대보다 더 나은 경험을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주어가'라는 제주 수산물 전문 브랜드를 출시해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매년 매출실적을 올리며 제주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그 결과 △제조공장 HACCP 인증마크를 획득 △지역특산물 우수업체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시사 인증 J마크 획득 △제주시 특산물 공동브랜드 해올렛 선정 △2012대한민국 향토식품대전 20대 우수상품 선정 △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 등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성익 대표이사는 "수출상담회, 무역사장단 등의 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더 넓은 시장에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주지역 수출시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