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화초등학교(12월2일·151명) 

▲ 세화초등학교는 2일 칭찬 결의대화를 갖고 제민일보의 'We♥' 프로젝트 동참을 선언했다.
인터뷰 / 한석기 세화초등학교 교장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칭찬 한마디는 사랑의 비타민입니다. 또한 칭찬 한마디는 사랑의 시작이고 행복의 진행형입니다"

한석기 세화초등학교 교장은 "제민일보의 칭찬캠페인은 우리 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긍정의 힘 프로그램과 통하는 면이 있어서 그 의미가 더한 것 같다"며 "평대초는 그동안 긍정의 힘 프로그램으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수식어 이름 불러주기, 공수인사하기, 매월 다른 인사말로 인사하기, 먼저 미소짓고 칭찬하기 등 배려하는 행동과 남다른 생각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한 교장은 이어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수업전 두 사람이 마주보고 상대의 좋은 점만 이야기하는 '칭찬 게임' 실시 등 칭찬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학교의 기존 프로그램과 맞물려 인성교육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교장은 또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 일은 학교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가정과 지역에서도 칭찬문화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봉철 기자

교직원(15명)=강성실 고경희 김은희 김필심 문아영 양영규 이금자 이기헌 장봉철 정호경 한석기 한진주 현경희 현인순 현효주

재학생(136명)=강재민 강주연 강한나 강혁재 강현준 강혜주 고경은 고대견 고대완 고명환 고명훈 고수연 고수영 고수정 고예환 고유정 고은새 고의환 고준성 고혜원 공채연 권형서 김규리 김나영 김다은 김명금 김미지 김민경 김민범 김민서 김민재 김민주 김민준 김민창 김민혁 김봉민 김봉학 김서연 김선경 김성엽 김성현 김소린 김소연 김승혁 김승환 김승훈 김신우 김신우 김예진 김우석 김유정 김이슬 김정현 김종혁 김준범 김중현 김지희 김진현 김태현 김태호 김태희 김하현 김현정 김현진 김현진 김호혁 김호현 김효리 나홍석 노성빈 문미소 문승찬 문승찬 문유찬 문지민 문지선 문지환 문효원 문효준 박윤후 박해안 변성현 부민재 부수윤 부준호 부지연 부지용 부지우 서준호 손희진 송혜민 송혜원 심예림 심재응 오세민 오송화 오양재 오예원 오카이낫 오태민 오효원 우지원 이 현 이수안 이수현 이지원 이지현 이호난 전 빈 정민경 정민우 정선영 정성환 정아라한 정재형 정지영 정한별 정현승 조규남 조승빈 조승빈 조은희 조한나 최민서 최민준 최성현 최영헌 최주현 한지희 한채현 현다희 현성훈 현유라 현진우 현진협 현희라. <이상 가나다순>

■ 금악초등학교(12월2일·75명)

▲ 금악초등학교가 2일 칭찬 결의대회를 갖고 제민일보의 'We♥' 프로젝트 동참을 선언했다.
인터뷰 / 김상혁 금악초등학교장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듯이 학생들도 칭찬 한마디에 신이 나서 더 칭찬받을 일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도 '퍼져라! 칭찬메아리' 운동을 통해 하루에 따뜻한 칭찬 한마디를 하도록 하고 그 칭찬 한마디를 들은 학생들은 꼭 감사의 마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상혁 금악초등학교장은 "긍정의 힘, 칭찬문화 확산으로 제주를 바꾸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제민일보사와 함께 금악초 모든 학부모·교사·학생과 칭찬하는 문화에 동참해 꿈과 사랑을 가꾸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가겠다"며 칭찬 문화 확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교장은 "금악초는 언제나 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학생들과 이들의 인성지도에 힘쓰는 선생님들, 학교 운영에 매우 협조적인 학부모님들로 인성교육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며 "특히 칭찬메아리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서로 칭찬하는 문화가 확산돼 웃음꽃이 피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장은 이어 "학생들의 인성이 바로 서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가 된다고 믿기 때문에 칭찬메아리 운동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봉사활동, 감사의 편지 쓰기, 바른 언어사용하기, 배려 인성덕목 등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찬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교직원(13명)=강동철 강윤정 강은실 김경희 김상혁 김은희 김지혜 박상현 임기영 임영롱 진정연 현창석 홍창보

재학생(62명)=강경민 강다현 강미소 강민범 강사랑 강성훈 강승보 강주현 고다영 고우민 고은혜 고준수 김 선 김 진 김경훈 김대현 김동연 김석우 김소연 김소영 김영서 김은아 김지은 김태헌 남재우 문영성 박소미 박소연 송다영 송한영 신민정 양문영 양우준 양원재 양원준 양일이 양혁준 양호준 양희재 오 륜 오 활 오현빈 오현석 오현승 우세한 이선명 이선민 이선하 이승민 이우제 이한비 임다미 장소윤 장지원 장희진 정상희 조은아 좌민서 좌유진 허강훈 홍주연 홍주은. <이상 가나다순>

■ 평대초등학교(11월25일·80명) 

▲ 평대초 전교생과 교직원은 지난달 25일 학교운동장에서 'We♥' 프로젝트 동참 결의대회를 갖고 학교운 구석구석까지 칭찬운동의 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인터뷰 / 고용범 평대초등학교 교장

"긍정적인 사고와 칭찬은 자신은 물론 주변을 바꾸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다른 친구를 칭찬하는 글을 볼 때, 칭찬받은 친구 뿐 아니라 그걸 보는 제 마음도 흐뭇해집니다"

고용범 평대초등학교 교장은 "3년전 부임해왔을 때부터 창의·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부모교실 연계 독서활동, 칭찬릴레이, 가족과 함께하는 야영 등을 추진해왔다"며 "이는 나눔과 배려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감성과 실력을 함께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서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고 교장은 이어 "특히 평대초의 인성교육은 학교현장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인성교육의 바탕인 가정과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요양시설과의 연계로 효과를 높이고 있다"며 "학생들의 칭찬과 나눔 실천이 학생들의 마음속의 작은 보석이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 교장은 또 "소통의 기회가 점점 사라져가는 오늘날 사회에서 칭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지금처럼 가정과 학교 속에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칭찬의 말 한마디로 부모님, 친구, 그리고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즐거운 삶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교직원(16명)=강명신 강순복 강영수 고민자 고용범 문지미 백상윤 송봉주 송재용 송정숙 송지영 양윤정 윤희용 이용랑 이정호 한정화

재학생(64명)=강 솔 고민제 고하랑 고해연 김건호 김경택 김남일 김다솜 김다은 김미나 김미정 김민서 김민성 김민형 김상우 김예본 김재원 김재윤 김재현 김정우 김지나 김지은 김지후 김진주 김채빈 김채은 김충현 김태현 김한준 김현빈 박건희 박규현 박재운 박효경 백송미 백수혁 부민혁 부서연 부선영 선은별 송상호 송윤선 신하연 양대성 양대준 양유나 오세진 오세찬 이 훈 이경수 이도훈 이소정 이연주 이유나 이은석 이인해 이현석 조경환 조이레 한인성 한희경 홍진영 홍혁빈 황시내. <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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