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초등학교 핸드볼팀이 교육감배 우승을 차지했다.
 
제15회 교육감배 우수선수 발굴육성 핸드볼대회가 지난 14일 효돈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광양초가 남초부 결승전에서 서귀중앙초를 맞아 17-10으로 격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광양초는 경기 전반 7-2의 스코어로 앞서 나간 후 리드를 잘 지켜내 교육감배를 석권했다.
 
이밖에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대근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임형준(서귀중앙초)이 우수선수상을, 현경원 교사와 김주희 코치가 각각 지도자상을 받았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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