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은석)이 「삶과 문화」 제51호를 발간했다.
 
이번호는 신예작가 고 권의 '바람센 날'을 표지로, '소나무'에서 제주풍경을 소재로 삼은 배병우의 개인전 '윈드 스케이프',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의 가치를 조명한 국립제주박물관 기획특별전 '한라산' 등 제주 문화를 보는 다양한 시선을 담았다.
 
또 도내 성지순례길과 로컬푸드, 2014년 제주문화계 의제 등을 다뤘고, 소소한 읽을거리로 '해녀의 노래'(현기영 작사·양방언 작곡)에 담긴 의미, 색달라 종종 가고 싶은 이색문화공간, 제주목 객사터와 제주읍성터 첫 발굴조사 내용을 담았다. 문의=800-9112. 고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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