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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오찬영 '마지막을 금빛으로'헤드컵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디펜딩 챔피언 권순우에 2-0 승리
복식 파트너 정윤성과 결승 격돌
김대생 기자
입력 2013-12-25 (수) 17:30:12 | 승인 2013-12-25 (수) 17:34:55 | 최종수정 2013-12-25 (수) 17:34:47
   
 
  ▲ 오찬영은 '헤드컵 양구 실내 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전에서 권순우를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제주출신 테니스 주니어랭킹 101위 오찬영(동래중3)이 올 한 해를 결산하는 전국 무대에서 디펜딩 챔프를 꺾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오찬영은 25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펼쳐진 '헤드컵 양구 실내 주니어테니스대회'남자단식 4강전에서 주니어랭킹 298위 권순우(마포고1)를 2-0(6-3,6-3)으로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오찬영은 올 시즌 김천 국제주니어대회에서 1-2로 아쉽게 패한 아픔을 말끔히 씻어냈다.
 
이날 오찬영은 1년 선배이자 지난해 우승자인 권순우를 맞아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가며 단 한 번의 리드를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1세트 첫 게임을 시작으로 4-1까지 리드한 오찬영은 4-3까지 따라붙은 권순우에 내리 2게임을 따내며 6-3으로 완벽하게 제압했다. 또 2세트에서도 3-0에 이은 6-3으로 더 이상의 점수를 주지 않고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오찬영은 앞선 8강전에서는 조형진(효명고1)을 맞아 2-0(6-2, 7-6)으로 물리쳤다.
 
특히 오찬영은 다른 4강전에서 주니어육성팀 맏형인 주니어랭킹 51위 강구건(안동고1)을 2-0(6-3, 6-1)으로 격파한 주니어랭킹 57위 정윤성(대곶중)과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 예정이다.
 
결승전에서 만난 오찬영과 정윤성은 이달 중순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오렌지볼 국제테니스대회'에서 환상의 복식조로 나서 대회 우승을 일군 복식파트너다. 당시 오찬영은 개인단식에서도 정윤성을 만나 아쉬운 1-2 역전패를 당해 이번 대회 만큼은 우승컵을 내주지 않게 다는 각오다.
 
대망의 결승전은 26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 개최돼 올 시즌 마지막 챔피언이 가려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친 오찬영은 내년 1월6일 호주로 날아가 호주주니어오픈대회에 참가한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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