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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체전에서 육상 메달 레이스 이끌겠다"기획 / 2014제주체전 내가 뛴다 D-299
9. 서귀포시 육상팀 7인방과 김호 감독
김대생 기자
입력 2013-12-25 (수) 18:15:17 | 승인 2013-12-25 (수) 18:16:23 | 최종수정 2014-01-08 (수) 15:58:21
   
 
  ▲ 서귀포시청팀은 지난 2011년 9월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주최 '제2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강호 SH공사와 논산시청을 꺾고 종합우승을 거두는 등 전국무대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대생 기자  
 
서귀포시 직장경기부팀 전국무대 강자 자리매김
인천AG 대표선발 고려 하루 6시간30분 강훈련


"도내 최고 육상팀으로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서귀포시와 제주도의 명예를 드높이겠다"
 
제주 육상의 간판 서귀포시 직장경기부 육상팀(이하 서귀포시청팀)과 김호 감독(40)이 아홉 번째 주인공이다.
 
한국 여자육상 중거리의 선두주자 손수연(27)을 비롯한 차정근(31), 신상민(28), 김준형(31), 이하늘(19), 김채영(23), 최수미(20)로 구성된 서귀포시청팀.
 
서귀포시청팀은 지난 2011년 9월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주최 '제2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강호 SH공사와 논산시청을 꺾고 종합우승을 거두는 등 전국무대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여자선수 중 최고참인 손수연은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와 일본과 대만 국제대회에서도 금메달 퍼레이드를 펼치며 팀을 이끌고 있다. 손수연은 올해 인천전국체전 800m 결선에서 영원한 라이벌 허연정(문경시청)에게 0.04초차로 뒤지며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지난 2012년 대구전국체전에서 허연정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최강의 자리를 잠시 내줬다.
 
손수연은 "올해 전국체전은 전혀 예상치 못한 선수가 레이스에 끼어들면서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 은메달에 그쳤다"며 "일단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치러지는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에 초점을 맞춰 차곡차곡 전국체전도 준비하겠다"고 자신했다.
 
올해 충남체고를 졸업한 새내기 최수미도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펼치며 팀의 보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수미는 지난 9월 일본 나타이다이에서 펼쳐진 '일본 관동 추계육상선수권대회'1500m 결선에서 4분36초2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제주에 새 둥지를 튼 전 국가대표 신상민은 1500m 최강자로 조폐공사팀이 해체되고 대전시체육회에서 개인훈련을 하다 서귀포시청에 입단했다.
 
신상민은 "3분42초28이 나의 최고기록이다.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각오로 내년 전국체전에서 값진 금메달을 이어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여기에 팀의 고참 차정근이 10종경기, 전 국가대표 김준형이 800m와 1500m, 올해 한국체대를 졸업한 김채영이 7종경기에서 메달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 올해 경기체고를 나와 인천전국체전에서 금메달(800m)과 은메달(400m)을 획득한 이하늘도 팀의 막내로서의 책임을 다한다는 각오다.
 
팀을 이끌고 있는 김호 감독은 "내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이 가장 시급하다. 모든 훈련을 아시안게임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라며 "내년 일본 홋카이도 챌린지대회(1-5차)에 참가해 레이스를 끌어올리는 등 전반기에 선수들의 페이스를 최상으로 올려 놓겠다"고 말했다.
 
이들 7인방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페이스메이커로 나선 이승학 플레잉코치(30)와 함께 한라수목원을 오르내리는 등 하루 6시간 30분의 강훈련으로 긴 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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