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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소에 팻말만 '덜렁'[제민 신문고 현장을 가다]
S-중앙병원 인근 2곳 비가림시설 등 전무
이용객 편의 외면 배차간격 길어 개선 시급
한 권 기자
입력 2013-12-26 (목) 17:50:44 | 승인 2013-12-26 (목) 17:55:10 | 최종수정 2013-12-26 (목) 19:44:39
   
 
  ▲ 제주시 노형동 S-중앙병원 인근에 조성된 버스정류소에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 권 기자  
 
S-중앙병원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병원을 오가는 환자들은 보통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병원 앞 버스정류장에는 팻말만 있고 이를 고려한 편의시설은 없습니다. 더구나 하루 많게는 2000명 이상이 내원하고 있지만 버스 노선은 3개에 불과한데다 배차간격도 길어 불편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12월26일자 제민신문고>
 
제주시 노형동 S-중앙병원 인근에 조성된 버스정류소에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6일 신문고에 게시된 2곳의 버스정류소를 확인한 결과, 정류소를 나타내는 표지판만 설치된 채 간이의자나 비가림 등 편의시설은 찾아볼 수 없었다.
 
주변에 대형병원이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용객 가운데는 몸이 불편하거나 아픈 환자들이 적잖지만 이에 대한 배려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게다가 버스노선이나 배차시간을 확인할 수 없어 이용객 가운데는 무작정 기다리거나 지쳐 발길을 돌리는 일이 잦은 상황이다.
 
버스운행 역시 시내버스를 기준으로 30번·90번·95번 등 3개의 노선 밖에 되지 않는데다 배차간격도 최대 1시간 이상으로 버스타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비가림시설이나 간이의자가 설치되지 않아 노약자나 환자들은 앉아서 쉬지도 못하는데다 비나 눈이 내릴 때는 피할 곳조차 없는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때문에 대형병원이라는 특수성과 이용수요에 맞춘 버스정류소내 편의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읍면동에서 선정한 우선 대상지 순위에 따라 비가림승차대를 설치하고 있으나 대형병원을 감안해 도 지정으로 필요시설을 설치하겠다"며 "다만 노선확대는 타노선의 운행경로 변경이 발생함으로 추후 노선개편때 S-중앙병원 경유 노선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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