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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하나로 이어진 '인연'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실업팀
도내 초보자 대상 시범경기 펼쳐
김대생 기자
입력 2014-01-12 (일) 16:07:39 | 승인 2014-01-12 (일) 16:09:49 | 최종수정 2014-01-12 (일) 16:09:07
   
 
  ▲ 지난 6일 제주를 찾은 MG새마을금고배드민턴단은 12일 한라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년 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 지도자부 초보자교류전'에 참석해 시범경기를 펼쳤다.  
 
도내에서 전지훈련 중인 배드민턴 실업팀이 도내 초보자를 대상으로 시범경기를 선보이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일 제주를 찾은 MG새마을금고배드민턴단(단장 이재경)은 12일 한라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4년 제주도배드민턴연합회 지도자부 초보자교류전'에 참석해 시범경기를 펼쳤다.
 
이날 백종현 여자배드민턴단 감독을 비롯한 남자 6명, 여자 5명, 팀 관계자 등 10여명은 대회에 참가한 초보자와 도민들에게 국가대표급 플레이를 선보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백 감독은 예전 충남도청과 당진군청 감독 시절부터 21년간 전지훈련 차 제주를 찾아 도내 꿈나무 선수와 엘리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도를 펼쳐오고 있다.
 
백 감독은"지난주 제주에 내려와 이번 대회가 열린다는 포스터를 보고 도배드민턴연합회에 시범경기를 하고 싶다고 전해 강기권 회장의 초청으로 오늘 경기를 하게 됐다"며 "제주에서 시범경기 뿐 아니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한 레슨 등 재능기부를 펼쳐 도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여자 최강자 그룹에 참가한 정선경(50)씨는"실업팀들을 접할 기회가 없는 동호인들이 이런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까지 체크할 수 있어 기량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3월 남자부와 10월 여자부를 창단한 MG새마을금고배드민턴단은 남자 7명과 여자 8명으로 구성됐으며 박성민을 비롯한 성지현, 엄혜원, 이장미 등 4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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