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현숙)은 '예술 테마가 있는 영화 감상회'의 첫 작품으로 게리 위닉의 애니메이션 '샬롯의 거미줄'을 상영한다.
 
26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강당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사는 방법이 다르고 성격이 달라도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엘윈 브룩스 화이트의 동화에 감성이 풍부한 돼지 윌버와 영리한 회색 거미 샬롯의 우정을 다루고 있으며, 작품의 원제는 '아기 돼지 윌버와 친구들'이다. 무료. 문의=710-4300. 고혜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