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에 774명이 신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2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2014년 스포츠강좌 이용권(바우처)신청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41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행정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여부 등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한 확인절차를 거쳐 1월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월부터 월 7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혜대상자는 도내 109개소(제주시 71개소, 서귀포시 38개소)의 스포츠강좌이용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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