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생고와 강화여고, 풍생중, 봉의여중이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와 KCTV제주방송(사장 김귀진)이 공동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회장 양광호)가 주관한 제9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일주일간의 열정을 마무리했다.

 

이에 남고부 풍생고(금1, 은2, 동2)가 차지했고 여고부 강화여고(금3), 남중부 풍생중(금4,동1), 여중부 봉의여중(금2, 동1)이 각각 각부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풍생고는 지난 3회 대회와 5회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종합우승을 거둬 태권도 명문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밖에 도내 팀으로는 남고부 플라이급 박은배(영주고), 여중부 밴텀급 강다현(아라중), 미들급 이수연(한림여중), 라이트 헤비급 임현지(아라중)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대생 기자

 

 

▲단체전

 

△남고부

우승=풍생고(금1, 은1, 동2), 준우승=상모고(금1,은2,동1), 3위=전남체고(금1,은1,동1)

 

△여고부

우승=강화여고(금3), 준우승=효정고(금2,은2), 3위=전북체고(금1,동1)

 

△남중부

우승=풍생중(금4,동1), 준우승=춘성중(금1,은1,동1), 3위=오정중(금1,은1)

 

△여중부

우승=봉의여중(금2,동1), 준우승=동평중(금1,은1),3위=대전체중(금1)

 

▲개인상

 

△우수선수상

남고부=고호재(전남체고), 여고부=이다빈(효정고), 남중부 =목재희(풍생중), 여중부=유송화(전동중)

 

△지도자상

남고부=김주연(풍생고), 여고부=염동현(강화여고), 남중부=이상호(풍생중), 여중부=윤성하(봉의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