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택·양원찬·고희범·박진우(4일) 정당·가나다순

■ 김경택 전 부지사 선거운동 돌입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57·새누리당)가 4일 오전 9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월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대학원(자원경제학과)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제주대 교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제주미래사회연구원 이사장·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새누리당 도당 고문 등을 맡고 있다.
 

 
■ 양원찬 도민회 총연합회장 선거운동 돌입
 
양원찬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회장(63·새누리당)은 4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양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의학과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세계7대 세계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사무총장·88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 ㈔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한양대학교 총동문회장·제주권 공항인프라 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 고희범 전 위원장 선거전 점화
 
고희범 전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61)은 4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고 예비후보는 한국외국어대 이탈리어학과를 졸업하고 한신대 신학대학원 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고 예비후보는 CBS 기자, 한겨례신문사 대표이사 사장과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사회문제협의회 고문, 제주4·3연구소 이사, 제주금융포럼 고문, 제주포럼C 고문 등을 맡고 있다.
 

 
■ 박진우 위원장 선거전 가세
 
박진우 세계 치유의섬 추진위원회 위원장(48·(가칭)새정치 신당)은 4일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6·4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본격 가세했다.
 
박 예비후보는 부경대학교 대학원 수산생물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성산읍 연합청년회장과 제주도 해병대전우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데 이어 현재 한국어류연구소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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