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지원종합대책 마련"
 
새누리당 김방훈 도지사 예비후보
 
○…새누리당 김방훈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방문지로 세화오일장을 찾아 도민과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제주지역내 자영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25%에 달하는 만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성에 맞는 '자영업자 지원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며 "또한 업종별 협동조합 전환에 따른 지원대책 등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활력있는 풀뿌리 경제를 만드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자영업 활성화대책 수립"
 
민주당 고희범 도지사 예비후보
 
○…민주당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제주동문시장 등을 방문, 상인들과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고 예비후보는 "도정의 경제정책의 근간은 자본을 유치하는 것이지만 제주경제와의 선순환 구조가 있었는지는 의문"이라며 "제주 특성을 반연, 상생할 수 있는 종합적인 중소자영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생계형 점포에 대한 특별지원과 창업·운영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제주유통공사를 설립, 유통시스템을 혁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