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대회 4월18일부터 사흘간
체전준비기획단 구성 준비 본격화

▲ 도민체전 준비기획단은 지난 7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전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도민체전이 제주시 종합경기장주경기장을 무대로 펼쳐진다.
 
도민체전을 공동 주최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를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등 도민체전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업무 추진을 위한 체전 준비기획단은 지난 7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전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체전 준비기획단은 도체육회 김정준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홍성보 도스포츠산업과 스포츠지원담당을 부단장, 기획·행정팀, 경기운영팀, 식전운영팀, 대회지원팀 등 모두 4팀 34명의 인원으로 구성해 제48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실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는 '2014 제95회 전국체전' 성공적 제주 개최 다짐 대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와 경쟁, 화합의 스포츠맨십을 제고하고 다양한 계층과 지역 단위 참여 강화로 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스포츠 대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도민체전은 선수권부 38개 종목(민속경기 포함), 동호인부 34개 종목, 장애인부 16개 종목 등 총 58개 종목에 1만7000여명이 참가한다.
 
체전준비기획단은 오는 3월 중으로 포스터, 엠블럼, 대회 구호 및 표어 등을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확정한다.
 
또 개·폐회식 운영 계획을 확정해 도민체전 참가신청을 3월 21일 오후3시에 마감,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일원에서 치러진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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