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현장 대체조림 시급"
 
새누리당 양원찬 도지사 예비후보
 
○…양원찬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재선충병 방제현장에 대한 대체조림 등 2차 피해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7일 제주시 용강동 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방문한 결과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방제도 중요하지만 복원사업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선충병은 한라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도내 숲 전체에 대한 예방차원의 종합 관리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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