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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입성 김연아, 금빛 담금질 돌입16일부터 본격 적응훈련...아사다 트리플 8회 도전
김대생 기자
입력 2014-02-13 (목) 17:17:06 | 승인 2014-02-13 (목) 17:17:57 | 최종수정 2014-02-13 (목) 17:17:29
   
 
     
 
'피겨 여왕'김연아(24)가 결전지 소치에 입성, 경기장 적응과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김연아는 13일 오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입국해 "시즌 동안 준비하면서 이날이 언제 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소치에 오게 됐다"며 "경기까지 긴 일주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운동이라는 게 늘 잘할 수 없기 때문에 경기 당일에 맞춰 컨디션 조절을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점인 228.56점을 기록하며 우승한 김연아는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 독일 카타리나 비트(1984·1988년)이후 26년 만에 여자 싱글의 새 역사에 도전한다.
 
올해 갑작스런 발등 부상으로 그랑프리 시즌에 불참했던 김연아는 지난 12월 크로아티아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대회에서 204.49점을 획득하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 1월 국내 종합선수권대회에서도 227.86점을 신고하며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김연아는 "어떤 대회든 금메달 후보에 대한 얘기가 있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며 "선수들도 인간이라 그런 부분이 신경 쓰이겠지만 떨쳐버리고 제가 준비한 것을 보여준다는 생각뿐"이라고 강조했다.
 
김연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연습링크에서 현지 분위기를 익힌 후 16일부터 경기가 열리게 될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본격적인 적응훈련을 시작한다. 
 이런 가운데 경쟁자 아사다 마오(24·일본)는 트리플 점프 8회에 도전해 2번째 기네스 등재를 노리고 있다.
 
13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아사다 마오가 프리스케이팅에서 3바퀴 이상을 도는 점프 8번을 선보여 기네스 기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사다 마오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악셀을 비롯해 6종류의 점프를 모두 펼쳐 8번의 트리플 점프를 시도할 계획이다.
 
이 매체는 "6종류의 3회전 점프를 해도 올림픽 사상 처음이다"며 "현역에서 아사다 마오 밖에 뛸 수 없는 3회전 반점프를 무기로 누구도 이루지 못한 '8 트리플'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싱글은 쇼트프로그램은 20일 오전0시부터 4시30분까지, 프리 스케이팅은 21일 오전0시부터 4시10분까지 각각 진행된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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