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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꼭 필요한 룰 만들기[고유봉의 소통과 대화의 코칭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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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목) 19:00:12 | 승인 2014-02-13 (목) 19:00:18
사람은 긴장 속에 일을 하다가도 해이해질 수 있다. 긴장의 연속으로는 버텨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이해지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하물며 팀이라는 조직에서 구성원들에게 그러한 일이 다반사로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
 
팀을 운영 하는 데는 기본적인 룰이 필요하다. 이 룰은 기업이나 조직 전체로서의 규정이 아니다. 일종의 지침(가이드라인)이다. 팀 내에서만 필요하고 지켜지는 것이다. 지침은 누구를 속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팀이라는 그룹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각자의 자기 관리지침이다. 자기관리가 안 되면 그룹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팀은 공동의 목표 아래 공동의 책임을 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팀은 그 이전에 자신의 일과 이익을 추구하던 사람들의 집합체이다. 그러므로 팀이 어떠한 일을 하는지, 각자는 어떠한 책임을 지는지 잘 모른다. 어떤 성과가 날 수 있는지도 불투명 하므로 일 하는 것 자체가 불안하다. 이러한 여건 아래서 의사를 결정하고, 업적을 올리고, 열정적으로 협력해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는 것이 바로 팀이 지켜야 할 기본 지침(그라운드룰)이다.
 
이 기본 지침은 팀원들이 지켜야할 사항이므로 그들 스스로가 합의해서 만든다. 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행동에 관한 내용과 벌칙이다. 이 2가지를 염두에 두고 반드시 실행 해야만 되는 몇 가지를 골라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행동에 관한 것으로 꼭 들어가야 할 사항을 보면 다음과 같다. 비난하지 않기, 새로운 아이디어 받아들이기, 서로를 존중하기, 한 번에 한사람씩 말하기, 약속 지키기, 회의에 반드시 참석하기, 비밀 지키기 등이다.
 
벌칙은 징벌이 목적이 아니다. 기본 침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일종의 각성제이다. 어떤 벌칙도 없는 룰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 벌칙에 관한 지침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가령 회의 중 잡담하면 1천원, 지각하면 10분마다 2천원, 결석하면 1만 원등 이다. 크게 부담이 안가는 범위 내에서 합의를 보도록 한다. 모여진 돈은 점심이나 찻값으로 또는 휴일의 봉사활동비로 써도 좋다. 이렇게 하면 벌금을 낸 사람도 좋은 일에 자신의 돈이 쓰이므로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드림코칭리더십센터 국제공인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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