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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자존심 세운다"이승훈, 소치올림픽 1만m서 금빛 질주 예고
김대생 기자
입력 2014-02-14 (금) 15:37:10 | 승인 2014-02-14 (금) 15:45:00 | 최종수정 2014-02-14 (금) 15:44:01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26·대한항공)이 노메달에 그친 절친 모태범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금빛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승훈은 18일(한국시간)오후 10시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펼쳐지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남자 1만m에 출격한다.
 
당초 대한체육회는 이승훈을 비롯한 모태범, 이상화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따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대회 첫날인 8일 이승훈이 5000m에서 6분25초61의 기록으로 12위에 머물렀다. 또 10일 메달을 기대했던 모태범마저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1·2차 레이스 합계 69초69)에서 4위에 랭크됐고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도 1분09초37의 저조한 기록으로 12위에 머물며 노메달에 그쳤다.
 
결국 한국 빙상의 자존심이 이승훈의 어깨에 달린 셈이다.
 
이승훈은 지난 2010밴쿠버올림픽 1만m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선수단의 종합 5위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당시 이승훈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세계 최강 스벤 크라머(네덜란드)가 레인을 잘못 타는 실격패를 당해 행운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빛 출격을 준비 중인 이승훈은 "이상화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마치고 들어와 함께 얘기를 나눴다"며 "상화에게서 '기'를 받았다. 점점 더 컨디션이 괜찮아지고 있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이승훈은 오는 21일에도 팀 후배 김철민과 주형준(이상 한국체대) 등과 함께 팀추월에서 나서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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