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4일 오후 3시부터 일도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덕로 명품 디자인 거리 간판 개선사업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구간 점포 등 대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선정 및 추진 배경·내용 및 일정별 추진상황·방향과 간판 가이드라인 및 디자인기본지침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관덕로 명품디자인 거리 간판개선사업은 구도심 중심상권인 관덕로 11길 차없는 거리 조성사업, 탐라문화광장과 연계한 관광 및 쇼핑명소 육성사업이다.
 
시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금강제화-보수당 한의원간 50개 업소 150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현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