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입상자 등 지도자 일본 연수 21일까지

▲ 제주체육꿈나무선수들이 16일부터 21일까지 일본 관서지역 선진 스포츠시설 견학을 위한 연수를 떠난다. 김대생 기자
제주체육 꿈나무들이 해외 선진 스포츠를 체험하기 위해 해외 연수를 떠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해 제42회 전국소년체전 메달리스트와 전국규모대회 입상자,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선전을 펼칠 우수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으로 일본 관서지역 일원에서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
 
이 기간 연수단은 일본 관서지역의 선진 스포츠 시설 견학과 극기 훈련을 통해 사기진작과 경기력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기간 코리아타운을 방문해 재일제주인의 삶의 현장을 견학하는 등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역사의식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4 우수꿈나무선수 해외 연수'에는 제42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자 및 입상종목 지도자 등 41명이 참가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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