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도서관 26일 진행

「나는 뜨겁게 보고 차갑게 쓴다」 저자인 조이여울 미디어 일다 기자와의 만남이 예고됐다.
 
달리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2월의 북 콘서트 무대에 조이여울 기자를 초대했다.
 
조 기자는 20대부터 페미니즘과 사회운동에 대해 논쟁적인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했으며 2003년 미디어 '일다'를 창간해 여성주의 저널리즘, 평화 저널리즘을 교육하는 미디어운동가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나는 뜨겁게 보고 차갑게 쓴다」를 통해 지난 10년간 복잡하게 얽혀있는 한국 사회 의제에 대해 '긍정의 힘', '용기', '믿음' 등과 같은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결부시켜 설명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 세상에 귀 기울이며 뜨겁게 참여하고 차갑게 기록하고자 한 조 기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이 날 현장에서 현장에서 「나는 뜨겁게 보고 차갑게 쓴다」 판매가 이뤄지며 저자 사인도 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4000원. 문의=702-0236. 김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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