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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폭풍질주' 대역전
태극낭자 쇼트트랙 첫 금
캐나다·이탈리아 꺽고 가장 먼저 결승선 통과
마지막 주자 심석희 마지막 바퀴서 '역전승'
김대생 기자
입력 2014-02-18 (화) 21:01:42 | 승인 2014-02-18 (화) 21:05:41 | 최종수정 2014-02-19 (화) 10:59:50
   
 
  ▲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계주 마지막 주자인 심석희가 결승선을 앞두고 중국선수를 제치고 1위로 골인, 금메달을 확정한 순간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다. MBC TV화면 촬영. 김대생 기자  
 
   
 
  ▲ 18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펠리스에서 펼쳐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차지한 후 환호하고 있다. MBC TV화면 촬영. 김대생 기자  
 
"드디어 쇼트트랙에서 금맥이 터져 나왔다"
 
한국 쇼트트랙여자대표팀은 18일 오후8시04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펼쳐진 쇼트트랙 여자 3000m계주 결승에서 강력한 라이벌 중국을 꺾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여자대표팀은 지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1위를 하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돼 중국에 금메달을 내준 한을 풀어냈다.
 
맏언니 조해리(28·고양시청)를 비롯해 박승희(22·화성시청), 김아랑(19·전주제일고), 심석희(17·세화여고)가 짝을 이룬 계주팀은 4분09초498의 기록으로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을 압도했다.
 
특히 마지막 주자로 나선 '에이스' 심석희는 폭풍질주로 마지막 한 바퀴에서 1위를 탈환, 승부를 뒤집었다.
 
앞서 오후6시30분에 열린 1000m 예선에서도 심석희와 김아랑, 박승희 등 3명 모두가 예선을 통과해 오는 22일 열리는 1000m 8강전부터 결승에 출전, 마지막 금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희망도 봤다. 생애 첫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세계최강' 캐나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역전패 하며 8위에 랭크됐다.
 
여자컬링팀은 18일 0시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9차전에서 스킵 김지선(27),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를 앞세워 캐나다와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쳐지만 막판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4-9로 패했다. 여자 컬링팀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비록 4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다음 평창올림픽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10개 참가팀 중 가장 약체팀으로 평가받았지만 일본과 러시아, 미국을 격파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4년 후를 기약했다.
 
이밖에 국가대표 스키점프팀도 1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현기(31),최흥철(33), 최서우(32), 강칠구(30)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8일 새벽2시15분 러시아 소치 루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린 남자 라지힐(K-125)단체전 1라운드에서 402점을 기록, 참가 12개국 중 11위에 올라 결선 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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