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재 1만627건 발급
가맹점 가입업소도 660곳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제주통카드'가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8일 제주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된 제주통카드 발급건수는 18일 현재 1만627건이며 우대가맹점 가입업소도 660곳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제주통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골목상권 사용시 0.9%~1.9%의 높은 포인트 적립은 물론 모든 주유소에서 ℓ당 60원 할인, 병원·약국·핸드폰요금·커피전문점·영화관 통합할인,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 타 카드와 비교해 많은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앞으로 도민과 골목상권이 만족하는 제주통카드의 정착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은행은 1만번째 가입고객 탄생과 관련 19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기념이벤트를 개최했다.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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