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자동차보험료가 이르면 4월부터 2~3% 오른다.
 
자동차보험료가 오는 4월부터 2~3% 오를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하이카다이렉트와 더케이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료를 2~3% 올리기로 하고 금융당국과 조율 중이다. 이들 온라인 손보사는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율 검증을 보험개발원에 의뢰했으며 보험개발원으로부터 변경 요율의 자료와 산출방식에 문제가 없다고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 손보사들이 보험료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 미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